정재종택 이야기 정재종택(定齋宗宅) 이야기 * 임동면 한들에 있었는데 임하댐으로 만우정과 함게 산소 곁으로 이건했다. *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1777~1861)은 퇴계의 적전(嫡傳)을 이어받은 대학자(大學子)다. 본관은 전주(全州)요 자는 성백(誠伯), 호는 정재(定齋)로 한평(寒坪) 류회문(柳晦文)의 아들.. 내가 쓴 글/기록문 2015.12.01
초보교사부터 군대생활까지 초보교사부터 군대생활까지 류중영 1. 향토개발지도교사 시절 이야기 1961년 내가 안동사범학교를 졸업했으나 교사 자리가 없어서 농사일을 하면서 발령을 기다리고 있을 때 봇물을 관리하는 공동 작업을 하러가서 5.16 군사혁명이 일어난 것을 알았다. 그때는 전 동네에 라디오 한 대가 .. 내가 쓴 글/기록문 2015.08.20
권력가의 출입을 삼간 기봉 류복기 권력가의 출입을 삼간 기봉 류복기 17C 초 영의정 춘호(春湖) 류영경(柳永慶)(1550-1608)은 기봉공의 집안 10촌 형님인데 기봉 공의 명성을 듣고 여러 번 불렀으나 공은 권문(權門)에 출입하는 것은 영의정인 형님에게나 아우인 저에게도 온당치 못하다는 편지를 보내고 마침내 가지 않았다. .. 내가 쓴 글/기록문 2015.05.25
서로군정서 3 의사 사건 서로군정서 3 의사 사건 「1924년 4월 7일 저녁 11시, 하얼빈시 신기여관에서 조선독립당 성원 3명과 일본 경찰대와 중국경찰대로 이루어진 적군 200여명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밤새껏 벌어져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삼의사는 김만수(金万秀)(1894.-1924) <경상북도 안동군 풍산면 오미.. 내가 쓴 글/기록문 2014.08.12
어머니께서 다치셨다. (간병 일기 - 임종) 어머니께서 다치셨다(임종일기) 2005년 2월 26일(토) 17:30경 형수씨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께서 방에서 넘어져서 다치셨는데 정신은 차리고 있으니 빨리 저녁을 먹고 오라”는 것이다. 자형에게 전화를 했다. “같이 가자”고 그리고 급히 용상으로 올라갔다. 어머니께서는 방에서 고통이 심한 모습이었고 형수씨가 죽을 끓여왔다. “못 먹는다.” 하신다. 내가 엎고 차에 태울 양으로 엎자고 했더니 “아파서 업힐 수 없다.” 하신다. 자형께서 “119를 부르라.”하신다. 금방 119 구급차가 왔다. 금속으로 만든 들것으로 어머니를 고통 없이 안전하게 구급차에다 태우고 안동병원 응급실로 갔다. X레이 등 몇 가지 검사가 있고나서 “오른쪽 고관절이 부러졌다.” 한다. 20:00경에 병원장(박경찬)께서 오셨고 “.. 내가 쓴 글/기록문 201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