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류 중영/자녀교육 10

♣️림태주 시인의 어머니가 남긴 유언의 글♣️

♣️림태주 시인의 어머니가 남긴 유언의 글♣️ 너무도 가슴 절절한 사연이 마음에 와 닿네요 어떻게 시골 노인네가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을까? 노벨 문학상 깜입니다 낭독하는 목소리도 넘 좋고꼭 들어보세요 어머니 사랑과 수고에 가슴이 찡해요. ?산문집 그토록붉은사랑_북트레일러_어머니의편지_림태주 http://m.blog.daum.net/ibg369/2184"https://www.youtube.com/embed/yGZGm94YOE8?feature=player_embedded" ?김용임/불효자는 웁니다 https://youtu.be/X2WkGljTl80

☆말 한마디의 중요성

☆말 한마디의 중요성 한 어머니가 어린이 집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어린이 집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말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칭찬 하셨어. 의자에 앉아 있기를 단 1분도 못 견디던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고 칭찬하셨어. 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마를 부러워 하더구나!" 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밥 투정을 하지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닥 비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 갔고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드님이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회혼

아버지, 어머니......... 두분이 결혼하신지 올해 60년이 되었네요.정확한 날짜도 모르고 자식으로서 두분께 축하카드 하나 쓴적이 없지만 올해는 특별한 해로 다가오네요. 영국에 살면서 두 분의 팔순에도 가지 못하고 전화로만 축하인사를 드렸지만, 오래 전부터 두 분의 결혼 60주년엔 뭔가를 해야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여행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잠깐 두 분의 60주년을 잊고 있다가 지윤이 결혼 얘기를 하던 중에 번뜩 생각이 났습니다. 어느 해 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안동 근처에 있는 산에 갔다가 아버지와 둘이서 잠깐 바위그늘에 앉아 쉬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 때 아버지는 결혼하여 살아오신 이야기와 저희 형제들을 키우며 있었던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5자녀의 교육

5자녀의 교육 61.9.11. 기주가 나고 행동이 거슬리는 부분이 별로 없었다. 8살 되던 해인 68. 1.2. 기한이가 났다. 무척 귀여웠고 소명했다. 69.12.22. 기현이가 났고, 72. 1.9.에 은영이가, 74년 3.11에 기혁이가 났다. 유년시절에는 교원 봉급이 열악하여 돈이 모자라서 제대로 먹이지도, 입히지도 못했다. 학습성적이 좋게 나왔고 친구도 잘 사귀며 구김살 없이 성장했다. 혈액형 검사에서 하나같이 AB형이다. 내가 듣기로는 AB형은 천재 아니면 바보라고 했는데 속으로 은근히 천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영이가 초등학교 때 지능검사에서 143이 나와서 전교에서 가장 높은 수치임을 전해 들었으나 학력이 출중하진 않은 것 같았다. - 기주가 교대 입학에 실패하고 간호전문학교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