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인문/건축

‘조약돌 왕궁’

록야綠野 2019. 8. 22. 15:20






우체부가 33년 동안 만든 ‘조약돌 왕궁’ 

우체부가 33년 동안 만든 ‘조약돌 왕궁’ 화제

▲ 프랑스 동남부에 오트리브에는 ‘조약돌 왕궁’이 있다. 앙코르와트를 연상케 하는

이 거대한 석조 건물은 자갈로 만들어졌다. 이 왕궁을 만든 이는 우체부였다.

매일 편지를 배달했던 우편배달부는 총 33년 동안 왕궁을 건설했다. 매일 편지를 배달하며

틈틈이 손수레 등을 이용해 자갈을 날랐고, 쌓았다. 33년의 정성이 이어졌고,

정교하고 거대한 왕궁이 완성되었다.

‘오트리브 자갈 왕궁’은 프랑스의 우편배달부 티에리 올리비의 작품이다.

이 왕궁의 건설은 1879년에 시작되었고 1912년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