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텐블로궁전 3내부 -유네스코 문화유산
프랑수아 1세 회랑 다음은 근위병실이다
3. 근위병실(Salle des Gardes) 내부 장식이 아름답고 화려하기 그지 없다.
화병이 아주 화려하다.
앙리 4세의 흉상...
4. 삼위일체 예배실 입구
(Vestibule de la Chapelle de la Trinit?)
삼위일체 예배실 입구는 앞서 본 말굽형 계단을 올라오면
예배실 자체는 1층인데 이곳에서는
예배실을 2층에서 내려다 본다.
왕과 가족들은 2층에서
궁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은 아래층에서 미사를 드렸다고 한다.
예배실의 본당은 아래층으로만 들어갈 수 있어서
제일 나중에 보게 되지만 편의상 여기에 옮긴다.
천장의 그림은 노아가 하나님으로부터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받는 장면부터
수태고지까지라고 한다.
5. 왕의 계단실(Escalier du roi)
왕의 계단실의 장식도 여느 방 못지 않다.
원래 이곳은 16세기에는 프랑수아 1세의 정부였던
안느 드 피슬리외(Anne de Pisseleu) 에탕프 공작부인의 방이었는데
18세기 루이 15세가 왕의 아파르망(아파트)에
올라오기 쉽도록 계단실로 바꾸었다.
벽과 천장의 그림들의 소재는
알렉산더대왕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애마 부세팔로스를 길들이는 알렉산더.
알렉산더와 록산느의 결혼.
희극작가 티모클레스와 때를 같이한 알렉산더.
천정화는 알렉산더의 전성기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 호화로운 계단실을 보노라면 다음 날 보게 되는
베르사이유궁의 계단실보다 더 화려하다는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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