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야綠野 2011. 5. 17. 15:44

 

  무신창의의 주도자 용와(慵窩) 柳升鉉

  1728년 조선 후기 최대 규모의 역모사건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기위하여 용와 (慵窩) 할아버님께서는 유림 지도자들께 격문을 보내기를 [우리 영남유림이 나라를 어지랍히는 역적도당을 그대로 보고있는다면, 죽어서 임진란에 창의하신 조상을 어찌 뵙겠는가?]하시고 의병 모집에 뛰어들었다. 이에 17고을이 참가하여 영남의병을 조직편성하여 의병대장으로 출병 준비를 하였으나 역도들이 관군에게 진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중지하였다. (당시의 <<무신창의록>>이 남아 있음)

* 당시 영조께서는 역적 이인좌와 같은 남인으로 난적을 토벌코자 창의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재차 등용하였다.

관직이 공조참의에 이르렀고, 불천위교지를 받았다.

 

이지애 - 내 마음속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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